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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년생 전병우

lastcent 2024. 5. 22. 07:43

94년생 전병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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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의 지주사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최근 임원 체계를 간소화하는 차원에서 이사 직급을 폐지하고, 이 과정에서 오너 3세 전병우 삼양라운드스퀘어 전략기획본부장(CSO)이 이사에서 상무로 승진했습니다.



전병우 상무는 1994년생으로 올해 9월이면 만 30세가 됩니다. 그는 2019년 6월 삼양식품 해외사업본부 부장으로 입사한 이후 불과 4년 만에 3가지 중책을 겸직하는 상무로 고속 승진했는데요.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이를 두고 전 상무가 그룹의 혁신 경영을 주도하고 성과를 이뤄낸 공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번 임원 간소화가 오너 3세의 고속 승진에 당위성을 부여하기 위한 밑작업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사 직급을 폐지해 임원의 결재 단계를 줄인 건 사실이지만, 상무보 직급이 신설된 만큼 전체 직급의 단계 수는 그대로이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일반 사원의 임원 승진 기회가 축소되고, 기존 임원의 권한은 더욱 강력해졌다는 지적입니다.



전병우 상무는 이번 인사를 통해 삼양라운드스퀘어 전략총괄과 삼양식품 신사업본부장을 겸직하게 되면서, 그룹의 미래를 위한 '신사업 발굴'이라는 중책까지 맡게 되었습니다. 이는 삼양그룹의 승계 작업이 본격화되면서 전 상무의 경영 능력이 시험대에 올랐음을 의미합니다.


전 상무 중심의 지배구조 개편도 진행되고 있는데요. 그는 지난해 말 기준 삼양라운드스퀘어의 2대 주주로 지분 24.2%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반면 최대 주주인 김정수 삼양식품 총괄사장과 전인장 전 회장의 지분은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한편 전병우 상무는 해외 시장 공략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삼양애니를 통해 K-푸드 콘텐츠 사업에 진출하는 등 '이터테인먼트(EATertainment)' 전략을 펼치며 해외 소비자 포섭에 힘쓰고 있는데요. 이 전략이 성공을 거두면서 삼양식품의 해외 실적은 순항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 전병우 상무가 아버지 전인장 전 회장의 경영 공백을 메우고, 삼양그룹을 이끌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그의 혁신적인 경영 행보가 삼양그룹의 미래를 어떻게 그려나갈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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