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나벨 마스크 가면 할로윈 소품 추천

애나벨은 2014년 개봉한 미국 공포 영화로, 컨저링 유니버스의 스핀오프 작품입니다. 제임스 완이 제작을 맡았고, 감독은 존 R. 레오네티입니다. 애나벨 월리스, 워드 호튼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2. 줄거리
1967년 캘리포니아에 사는 존과 임신 중인 미아 부부. 존은 미아에게 희귀 빈티지 인형 애나벨을 선물합니다. 그날 밤, 옆집 부부를 살해한 한 남녀가 이들의 집에 침입해 미아를 공격하고, 여자는 인형을 안고 자살합니다. 이후 부부에게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하는데...
3. 1년 전 프리퀄
애나벨 영화의 배경은 컨저링 1편보다 1년 전인 1970년입니다. 1편에서 잠깐 언급된 애나벨 인형의 사연을 본격적으로 다룬 작품이죠. 시간상으로는 더 넌 → 애나벨: 인형의 주인 → 더 넌 2 → 애나벨 → 컨저링 → 애나벨 집으로 → 컨저링 2 → 컨저링 3: 악마가 시켰다 순서입니다.
4. 실화 바탕
영화 애나벨은 실제로 있었던 애나벨 인형 사건을 모티브로 했습니다. 1970년경 워렌 부부가 다뤘던 실제 사건이죠. 영화 속 장면들은 각색되었지만 인형에 악령이 씌어 기이한 일을 일으킨다는 기본 콘셉트는 실화와 같습니다.
5. 흥행과 속편
650만 달러라는 적은 제작비로 전 세계 2억 5천만 달러 이상의 흥행수익을 거둔 애나벨. 저예산 고효율 공포영화의 성공사례로 꼽힙니다. 이후 애나벨: 인형의 주인(2017), 애나벨 집으로(2019) 등의 속편이 제작되었고 컨저링 유니버스를 잇는 핵심 시리즈로 자리잡았습니다.
6. 혹평도 있지만
일각에서는 스토리가 진부하고 공포 연출이 부족하다는 혹평도 있습니다. 특히 여주인공의 행동이 이해하기 어렵고, 결말이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있죠. 하지만 650만 달러로 2억 5천만 달러를 벌어들인 흥행 성적은 높이 살만 합니다.
7. 실제 애나벨 인형은?
실제 워렌 부부의 오컬트 박물관에 보관중인 애나벨 인형은 영화와 생김새가 많이 다릅니다. 오히려 평범한 천으로 만든 인형에 가깝죠. 하지만 가장 위험한 물건으로 분류되어 절대 열지 말라는 경고문과 함께 유리 상자에 봉인되어 있다고 합니다. 영화보다 더 소름 돋는 사실일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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