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튀어' 김혜윤X변우석, 29cm 키 차이 극복하고 완벽 케미 선보여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주연을 맡고 있는 배우 김혜윤과 변우석이 29cm의 키 차이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케미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공개된 12화 메이킹 영상에서는 두 사람의 촬영 현장 모습이 공개되었다. 김혜윤은 촬영 장비의 크기에 놀라워하며, 극 중 김태성 역을 맡은 송건희와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송건희는 "누나가 작은 거라곤 생각 안 해봤어?"라며 그를 놀리기도 했지만, 김혜윤은 내가 작은 게 아니라 촬영 장비가 큰 것이라며 해명했다.
이어진 변우석과의 커플 촬영에서는 프로 배우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두 사람은 디테일한 부분까지 논의하며 연기에 집중했고, 특히 김혜윤은 변우석이 연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보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가장 눈길을 끈 장면은 김혜윤이 변우석의 팔베개를 하고 누워있는 장면이었다. 189cm의 변우석과 160cm의 김혜윤은 29cm의 키 차이가 있지만, 품 안에 쏙 안긴 김혜윤의 모습이 많은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아냈다.
촬영 중 김혜윤은 극에 몰입해 눈물을 보이기도 했고, 변우석 역시 극에 몰입해 눈물을 흘리며 촬영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를 지켜본 시청자들은 "배우들 모두 디테일 하나에 집중하니까 좋은 드라마가 나오는 것 같다"라던가 "솔선커플 케미에 웃다가 입이 아플 지경이다"라는 등 두 사람의 연기와 케미에 큰 호응을 보였다.
'선재 업고 튀어'는 매주 월, 화요일 밤 8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김혜윤과 변우석의 29cm 키 차이를 극복한 완벽한 케미가 시청자들에게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