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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신동엽 사회적 이슈
lottemark
2024. 5. 12. 22:40
윤다훈이 시트콤 ‘세 친구’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배우 윤다훈이 오랜만에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이동건은 윤다훈 집에 찾아갔다. 시트콤 ‘세친구’로 함께 연기했던 둘은 인사를 나눴다.
윤다훈은 이동건에게 “너도 이제 늙었다. 지금보다 그때 네가 예뻤지”라며 장난쳤다. 이어 “사실 ‘세 친구’ 캐스팅할 때 내 자리에 신동엽이 들어 왔어야 했는데 그때 동엽이가 사회적으로 이슈가 있어서 내가 들어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을 보던 신동엽은 크게 웃으며 “제가 얼마나 미안했겠어요. 다훈이 형이 저 대신 했는데 그게 대박이 난 거다. 그래서 다훈이 형이 내 짐을 덜어줘서 구세주 같다”고 수습했다.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에서 방송된다.
서울지법 형사8단독 이경민 판사는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6월이 구형된 개그맨 신동엽(29)씨에 대해 15일 대마관리법 위반죄를 적용,벌금 2천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청소년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는 연예인임에도 불구하고 대마초를 피운 것은 큰 잘못"이라며 "그러나 잘못을 뉘우치고 마약 퇴치운동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한 점 등을 참작해 벌금형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신씨는 지난해 8월 서울 은평구 진관내동에 있는 친구집 등에서 대마초 7g을 피운 혐의로 지난해 12월 구속기소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