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겸 배우 첼시 핸들러(49)가 최근 방송에 출연해 연상 남성에 대한 호감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나는 나이 든 남자를 좋아한다. 항상 나이가 많은 사람과 데이트를 한다"며 연상 남성과의 인연을 즐겨왔다고 밝혔는데요.
특히 그는 할리우드 거장 배우 로버트 드 니로(80)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습니다. 첼시 핸들러는 "나는 로버트 드 니로에게 성적인 매력을 느낀다. 늘 그랬다"며 "그와 성관계를 하고 싶다"고 대담하게 고백했습니다.
이날 방송에는 로버트 드 니로 역시 출연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그는 무려 41세 연하의 애인 티파니 첸과 함께 등장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올해 79세의 나이로 7번째 자녀를 얻은 로버트 드 니로는 "(딸은) 나를 조건 없이 사랑하는 유일한 사람"이라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첼시 핸들러는 이전에도 여러 연상의 남성들과 공개 열애를 즐긴 바 있습니다. 2022년에는 4살 연상의 코미디언 조 코이와 1년간 사귀다 결별했죠.
로버트 드 니로의 연인 티파니 첸은 작년 4월 딸 지아를 출산했습니다. 79세의 나이에 막내 딸을 얻은 로버트 드 니로의 늦은 아빠 되기 소식 역시 세간의 화제가 되었던 바 있습니다.
연예계에서 종종 볼 수 있는 '연상연하 커플'들의 모습이 대중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나이는 단지 숫자에 불과할 뿐, 사랑 앞에 장벽이 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셀러브리티들의 실제 연애담이 앞으로도 궁금해지는데요. 진정한 사랑의 힘은 나이를 초월한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고 있는 스타들의 열애 행보에 관심이 모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