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라 염문설 대기업 회장

SBS 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한 가수 정수라가 그동안 자신을 둘러싼 결혼, 이혼, 그리고 각종 루머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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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라는 과거 결혼에 대해 "그땐 돈을 잘 몰랐다. 지치고 여유있게 살고 싶어서 결혼을 선택했다"면서 "결혼이 실패로 돌아갔다. 난 사랑이었는데 그쪽은 처음부터 그게 아니었던 것 같다"고 고백했습니다. 이혼 과정에서 자신의 재산을 모두 잃었다고 하는데, 약 20억 정도를 사업하는 남편에게 자금으로 줬다고 합니다.

정수라는 힘든 시기를 겪으면서 한 달 반 동안 소주와 라면만 먹으며 죽음까지 생각했다고 하는데, 다행히 가족들 때문에 극복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빚을 모두 청산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정수라는 자신을 둘러싼 각종 루머에 대해서도 해명했습니다. 대표적으로 미국에서 아이를 낳았다는 소문, 아파트 한 동을 받았다는 소문, 동해안 땅 부자라는 소문 등이 있었는데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심지어 친한 동료 가수 현미가 "정수라가 낳은 회장 아이 돌잔치에 갔다 왔다"는 말을 들었다는 일화도 공개했습니다. 정수라는 이에 대해 당시에 TV 출연과 잡지 인터뷰 등을 통해 해명했지만, 계속해서 루머가 돌았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습니다.

데뷔 36년차인 정수라는 그동안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지만, 동시에 자신의 사생활에 대한 각종 루머와 오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방송을 통해 과거의 상처를 털어내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활동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앞으로도 가수 정수라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이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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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회장 :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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