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우리, 집'에서 김희선이 연기하는 노영원은 남편의 죽음 이후 이혜영이 연기하는 홍사강의 수상한 행동을 목격하고 충격에 휩싸인다.
2회에서는 홍사강이 레코드판을 배경음악 삼아 서재를 정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홍사강은 춤을 추며 최고면의 사진과 가족사진, 트로피 등을 쓰레기통에 던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뒤에서 지켜보던 노영원은 LP판 재생을 멈추고, 홍사강에게 할 말이 있다며 운을 뗐다.
노영원은 아버지가 연루되었던 사건이 모두 누명인 것 같으며, 홍사강이 그 일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노영원은 최고면의 목소리가 담긴 증거본을 재생하자 홍사강은 "죽어서까지 나를 성가시게 한다"며 짜증을 냈다.
이번 회차에서 그려진 홍사강의 행동은 시청자들에게 많은 의문을 남겼다. 남편인 최고면의 죽음 이후에도 홍사강은 그의 물건들을 버리며 춤을 추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특히 노영원이 제기한 의혹은 앞으로의 전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우리, 집'은 한 집에 모여 살게 된 중년 형제자매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가족 간의 갈등과 화해의 과정을 현실적으로 담아내 호평받고 있다. 앞으로 노영원이 제기한 의혹이 어떻게 전개될지, 홍사강의 수상한 행동 뒤에 숨겨진 비밀이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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