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샤이니 완전체가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는데요. 특별히 이날은 샤이니의 데뷔 16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날이기도 했습니다.
방송에서 멤버들은 16년이라는 세월 동안 쉼 없이 달려온 소회를 밝혔는데요. 키는 "저희끼리는 16주년인걸 체감하지 못한다. 쉰 적이 없어서 우리가 벌써 이런 느낌이 아니어서 매해 생일 맞는 느낌"이라고 전했습니다. 태민 역시 "저 진짜 놀라운 게 샤이니로 산 인생이 샤이니로 살지 않은 인생보다 더 길다. 만으로 14살에 데뷔했는데 이미 16주년이니까"라며 감회를 나눴죠.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는 건강 이상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온유가 건강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많은 팬들을 안심시켰는데요. 온유는 "눈 떠보니까 군대도 다 다녀왔다"며 샤이니 멤버들과 함께할 수 있음에 감사함을 표현했습니다.
유재석이 "어릴 때 만나서 30대가 됐지만 그때 멤버들과 지금의 모습이 어떠냐"고 묻자, 키는 "저는 관계라는 게 진짜 웃긴 게 저희는 자의로 모인 팀이 아니지 않냐. 누군가 만들어준 팀이니까 일 끝나면 각자 시간 보내는 일이 많았는데 이제 10년쯤 지나면서 더 애틋한 마음이 생겼다. 이제 서로를 이해할 거 같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리더 온유 역시 "저는 이렇게 16년 동안 함께할 수 있었던 게 저도 물론 그랬겠지만 멤버들이 잘 기다려줬다고 생각한다"며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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