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 출신의 김재환이 MBC 예능 프로그램 '송스틸러'에 출연해 뜨거운 열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재환은 자신의 대표곡 '에너제틱'을 침착하게 방어하는 한편, 신곡 '나만큼'의 홍보에도 열을 올리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에너제틱' 무대를 앞두고 김재환은 "아무도 못 뺏을 거다"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스틸러의 정체가 공개되자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고 한다. 과연 어떤 스틸러가 김재환을 놀라게 했을지, 그리고 김재환은 '에너제틱'을 지켜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재환과 키스 오브 라이프, 그리고 MC 전현무의 뜻밖의 인연도 공개된다. 키스 오브 라이프의 멤버 벨은 워너원 데뷔 당시 팬이었음을 고백했고, 전현무 역시 데뷔 무대 현장에 있었다고 해 이들의 특별한 만남이 기대를 모은다.
또한 연습생 시절을 함께한 김재환과 나띠, 줄리의 재회도 성사되어 눈길을 끈다. 힘든 시기를 함께 견뎌내고 멋진 아티스트로 성장한 이들의 무대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이다.
'송스틸러'에서 김재환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과 '에너제틱' 무대 사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열정과 야망으로 가득 찬 그의 모습을 오늘 밤 9시 10분 MBC에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