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김수현 아버지 김충훈

by hedera101 2024. 5. 12.


배우 김수현의 아버지로 알려진 가수 김충훈이 1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1라운드 듀엣 대결이 펼쳐졌으며, 마지막 무대에서는 럭키박스와 용돈박스가 맞붙었다.



결과적으로 럭키박스가 승리하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고, 패배한 용돈박스는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김충훈이었다. 김충훈은 1960년생으로 1980년대 밴드 세븐돌핀스로 데뷔해 음악계에서 활발히 활동해왔다.



복면을 벗은 후 김충훈은 "작년 6월에 제 생애 처음으로 콘서트를 했다. 아직도 살아있음을 느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 곡을 더 많이 써서 좋은 노래 들려드리고 싶다. 앞으로 열심히 노래할 수 있을 때까지 노래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김충훈은 2009년부터 '오빠가 왔다' 등의 트롯곡을 발매하며 솔로 활동을 이어왔으며, 지난해에는 그의 음악 인생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첫 솔로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한편, 아들 김수현과 닮은꼴인 김충훈의 모습이 방송을 통해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복면가왕' 출연을 통해 김충훈은 대중들에게 자신의 음악 인생을 재조명하는 기회를 가졌다. 앞으로도 그의 음악 활동에 더욱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 아들 김수현의 연기 활동과 더불어, 아버지 김충훈의 가수로서의 행보에도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